2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포항에는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이를 대비해 포항야구장 시설 관계자는 전날(19일) 경기 직후 내야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깔았다.
하지만 경기 개시 3시간 전인 오후 3시 30분까지 비는 그치지 않았고, 많은 비로 인해 외야에도 물이 고이는 등 비가 그쳐도 그라운드 정비 완료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였다.
결국 KBO는 경기를 우천 취소했다.
한편, 전날(19일) 열린 포항 3연전 1차전에서 삼성이 장단 20안타를 때려내며 10-2 대승을 거둔 가운데, KT는 내일(21일) 3차전에서 설욕을 다짐한다.
현재 두 팀 모두 공동 선두에 올라 있어,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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