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와의 경쟁에서 밀린 일본 국가대표 이토 히로키가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매체 'TZ'는 20일(한국시간) 이토 히로키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는 독일에서 바이에른 뮌헨 다음 가는 명성을 누리고 있는 구단이다.
매체는 "2025-2026시즌이 끝난 직후, 새 시즌은 이미 서서히 그림자가 걷히고 있다. 선수단 계획이 몇 개월 간 뮌헨에서 이루어졌다"며 "뮌헨에 큰 혼란이 있어서는 안 되지만, 막스 에베를과 크리스토프 프로운트 스포츠 디렉터들은 선택적인 보강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시에 1~2명의 방출도 있을 것이다. 1월부터 레온 고레츠가가 뮌헨을 떠날 것이 명확해졌다"며 "현재 이토의 뮌헨에서의 시간이 끝나고 있다. 에크렘 코누르가 뮌헨이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이토를 보낼 용의가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토도 이적에 열려 있다. 그는 2024년 여름 슈투트가르트에서 2350만 유로(약 411억원)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하지만 여러 부상으로 인해 절대 스스로 확신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토는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 그리고 김민재 뒤를 이이 훈련 센터백으로 자리해야 했다"라며 입지를 전혀 찾지 못했다고 했다.
이토는 이적 직후 중족골 골절상을 당하며 사실상 2024-2025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2025-2026시즌에 부상의 강도는 크지 않았지만, 자주 다치면서 출전 시간이 많이 오르지 못했다. 올 시즌 공식전에서 단 7경기만 선발 출장했다.
매체는 "이토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리즈 유나이티드, 그리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여러 프리미어 구단의 관심을 갖고 있지만, 도르트문트도 레이더망에 걸린 구단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제안이 오간 것은 아니다.
매체는 "뮌헨은 지난 2년간 비용을 이적료로 회수하고자 한다. 2500만유로(약 437억원)의 제안이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토는 두 시즌 간 뮌헨 소속으로 단 30경기에 출장했다. 2년 전 중족골 골절상으로 반년 넘게 쉰 이토는 이후 중족골 골절 재발로 2025년에 또다시 200일 넘게 쉬어야 했다.
정상적인 몸 상태를 2025-2026시즌 중반부에야 보여줬지만, 뮌헨은 결국 이토를 적절한 가격 제안이 오면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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