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돌입…13개 단체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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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돌입…13개 단체 선정 완료

경기일보 2026-05-20 15:1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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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주시, 2026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지원단체 선정_파주시청 전경사진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고유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건강한 도심 생태계를 가꾸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지원사업’의 수행 단체 선정을 마쳤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마을 안길, 하천변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 공간 주변까지 깊숙이 확산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퇴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6천만원의 활동 경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서식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에 참여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 능력,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평가했다. 이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총 13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각 읍면동별로 배정되어 생태계교란 식물의 발아 및 생육 시기에 맞춰 효과적인 제거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생활 밀접 지역을 우선 정비하는 한편, 손길이 닿기 어려운 대규모 군락지의 경우 전문 제거 업체를 투입해 집중적인 방제 작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조윤옥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은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다양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만큼 초기에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사회와 손잡고 생활권 주변의 생태환경을 건강하게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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