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국민의힘 인천 영종구청장 후보가 20일 '영종 교통 대혁신 4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인천공항 근로자와 출퇴근 직장인, 통학 학생 등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약의 첫 번째는 공항 맞춤 교통이다. 교대 근무가 잦은 인천국제공항 상주 직원 출근을 지원하기 위해 제1·2여객터미널행 버스의 첫차 시간을 앞당기고, 직통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하겠노라 약속했다.
두 번째는 공항철도 이용객을 위한 하늘도시~영종역 직통 공영버스 도입이다. 원거리 학생을 위한 등·하교 전용 공영버스도 함께 운행해 학부모 통학 차량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다.
세 번째로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제시했다. 동막·석남·검암역까지 직행 버스를 신설, 인천 1·2호선, 서울 7호선 환승을 편리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네 번째는 시내버스 증차 및 노선 개편이다. 304번·320번·307번 버스를 증차하고, 중산동과 운서동을 함께 경유하는 노선을 분리해 이동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후보 측은 노선 분리 시 출퇴근 시간이 최소 10분 이상 줄어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 후보는 “영종구의 교통 불편은 구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시급한 현안”이라며 “버스 증차와 노선 개편, 직통 공영버스 도입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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