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7시 9분쯤 서귀포항 남쪽 약 270㎞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60대 뇌졸증 의심 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 해상에서 뇌졸중이 의심되는 60대 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9분쯤 서귀포항 남쪽 약 27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포 선적 어선 A호(29t, 연승, 승선원 9명)에서 60대 남성 선원 B씨가 뇌졸중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당시 오른쪽 얼굴 편마비와 우측 손발 힘 빠짐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B씨의 증상이 악화되자 선장이 해경에 긴급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이던 50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밤 11시 40분쯤 B씨를 수용했다.
또 함정에 구축된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해 의사의 실시간 소통 및 전문 소견을 바탕으로 환자를 모니터링하고 응급처치했다.
B씨는 이날 새벽 5시 38분쯤 서귀포항에 입항에 119구급대에 인계,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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