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경련 증세로 교체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전날(19일) 경기 4회 수비를 앞두고 허리 경련 증세로 교체된 여파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20일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이정후를 트레이닝 룸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며 "어제보다 상태가 호전됐고 오늘은 치료받고 쉬는 게 낫다고 판단해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20일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일단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정도는 아니라는 게 바이텔로 감독의 설명이다.
빅리그 진출 3년 차를 맞은 이정후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던 중이었다. 올 시즌 성적은 48경기에서 타율 0.268 3홈런 1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까지 애리조나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22일 이동일을 거쳐 23일부터 홈 6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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