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가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대응 훈련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위기 대응 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킨텍스는 1전시장 내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위기상황 대피유도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진행된 훈련은 행정안전부 최신 표준안을 반영해 전면 개정한 ‘킨텍스 위기상황 매뉴얼’의 현장 적용성과 실행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위기 상황 발령 및 상황 전파 ▲대피 안내방송 ▲관람객 대피 유도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지원반의 초동 조치 ▲상황총괄반의 현장 지휘 및 유관기관 협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훈련 시작부터 종료까지 현장 지휘본부를 직접 운영하며 대피 상황과 대응 절차를 총괄 지휘했다. 또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하며 실전 대응 체계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훈련을 강조했다.
킨텍스는 기존 3단계인 위기 대응 체계를 ‘초동 위기상황’과 ‘총력 비상상황’ 등 2단계로 단순화했으며 사후 수습 체계까지 포함해 위기 대응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아울러 전 임직원의 절반 이상을 ‘대피유도반’으로 편성해 전시장 곳곳에 배치했으며 노약자 등 재해 취약계층 우선 보호 체계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 직원은 화재와 다중운집 인파 사고 등 가상의 재난 상황에 대비해 개인별 행동 요령이 담긴 ‘개인임무카드’를 휴대한 채 훈련에 참여했다.
킨텍스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없는 사업장 구축을 핵심 목표로 정하고 안전경영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실전 훈련과 매뉴얼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시장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 대표는 “매뉴얼은 단순히 책상 위에 놓인 문서가 아니라 위기 순간 현장에서 즉각 살아 움직여야 한다”며 “직원 개개인이 임무카드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몸으로 익혀야만 관람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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