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앞세워 지역 외식 소비 살리기에 나선다.
단순 할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배달특급과 가맹점이 비용을 함께 부담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할인과 소상공인 매출 유입을 동시에 노리는 구조다.
20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30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배달특급 앱에서 1만5천원 이상 주문할 경우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할인은 배달특급이 4천원, 참여 가맹점이 1천원을 부담하는 분담형 방식이다.
소비자는 체감 할인 폭을 키울 수 있고 가맹점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신규 주문과 재주문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배달특급에서는 포천사랑상품권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할인쿠폰에 지역화폐 결제 혜택까지 더해지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을 낮추고 지역에서 쓰인 돈이 다시 지역 상권으로 순환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가 매년 배달특급에 지원하는 위탁사업비 안에서 추진된다.
해당 사업비는 9천만원 규모로 홍보비와 프로모션 비용 등을 사업계획에 따라 나눠 집행하는 방식이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에 비해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춘 공공배달앱이다.
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가맹점에는 주문 확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프로모션 세부 내용과 쿠폰 사용 방법은 배달특급 앱 내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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