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사고로부터 시민을 지키겠습니다.”
이천시가 여름철 호우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두 소매를 걷어붙였다.
신둔면 고척리 학암저수지 등 취약지 3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서서다.
20일 시에 따르면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신둔면 고척리 학암저수지와 율현동 침수취약지구, 호법면 매곡리 매곡N6지구 등 3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신둔면 고척리 학암저수지의 경우 제방 및 수문관리 상태와 비상방류체계, 배수시설 정비현황 등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제방 월류에 대비해 주민 대피 계획 및 대피 장소를 파악 중이다.
학암저수지는 1971년 준공된 총 저수량 6만t의 흙댐으로농업정책과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합동 점검을 통해 저수지 제방 누수 차단 및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 예방 기능 보강 사업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율현동 침수취약지구에선 2024년 침수 피해 이력과 원인을 분석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지역 차량 통행 안전을 위한 도로 구획 구분 조치와 함께 거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구조적 대책을 논의 중이다.
호법면 매곡리 매곡N6지구에 대해선 육안 점검을 실시한 후 올해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면변위계측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장마철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종근 시장 권한대행은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선 사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신속히 정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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