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가 지하철 사각지대 해소 및 순환도로망을 구축하는 내용이 담긴 교통 공약을 내놨다.
신상진 후보는 20일 “교통은 성남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복지이자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성남시 지하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순환도로망을 완성하는 성남시 교통혁명 완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신 후보는 “민선 8기 시장으로 일하면서 지하철 8호선 연장 1단계(모란~판교)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포함시켰고, 위례삼동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으며,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잠실~수서~성남~용인~수원~화성)를 반영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또 “시내버스 395번 신설과 마을버스 117번 노선 연장 증설 등 대중교통 확충을 통해 꽉 막혀있던 성남 주요 교통 현안들의 매듭을 풀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향후 민선 9기 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해 성남의 교통지도를 완전히 바꾸는 ‘초격차 교통혁명’을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SRT 오리역 신설을 비롯해 판교동역, 도촌야탑역, 성남시청역, 백현마이스역까지 촘촘한 지하철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남의 남과 북을 거침없이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후보는 이 같은 교통망 구축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과 철도건설기금 5천억원을 이용해 구체적인 재원 마련을 제시했다.
아울러 신 후보는 “성남 순환도로망을 완성, 15분 생활권 실현해 원도심과 신도시, 분당과 판교, 위례를 가로막던 고질적인 상습 정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성남 전역을 톱니바퀴처럼 촘촘하게 연결할 것”이라며 “판교 등 만성 정체 구역은 우회도로의 조속한 확보와 스마트 교통 체계의 도입을 통해 병목 현상을 완전히 없애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성이 높은 구간부터 빠르게 개통하는 실리적인 방식을 채택하면서,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해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는 아끼고 공사기간은 대폭 줄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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