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트로피 못 들 거야” 맨유 레전드의 분노…“완전히 서커스, 두 골 내주고 최다 도움에 들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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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트로피 못 들 거야” 맨유 레전드의 분노…“완전히 서커스, 두 골 내주고 최다 도움에 들뜨다니”

인터풋볼 2026-05-20 12: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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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이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 타이를 이룬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맨유 선수단을 비판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가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 동률을 이뤘지만 킨은 전혀 감명받지 않았다. 그는 브루노의 발언을 듣고 사고방식을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7일 오후 8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대기록이 나왔다. 맨유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31분 브루노가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을 향해 낮은 크로스를 보냈고, 이를 브라이언 음뵈모가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브루노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0호 도움이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2002-03시즌 티에리 앙리, 2019-20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과 동률을 이루게 됐다.

경기 후 브루노는 “그 부분(최다 도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두가 그게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다들 내 패스로 골을 넣으려고 노력해 줬다. 도움도, 승리도, 시즌을 좋은 분위기로 마치는 것도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만약 브루노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리그 최종전에서 도움을 추가한다면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그는 “오늘 20도움까지 갔다. 두고 보자. 아직 한 경기가 더 남아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내가 기록한 가장 높은 수치라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맨유 레전드 킨이 브루노를 비판했다. 그는 “주말에 들은 이야기 때문에 솔직히 화가 났다. 온통 브루노의 도움 이야기였다. 선수들도 도움 이야기만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선수가 어떻게 경기에 나가면서 개인 기록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나? 어차피 그는 그런 스탯을 얻게 될 거다. 그런데 그게 맨유 경기의 핵심이 됐다. 난 그 모든 게 민망했다. 모든 선수가 브루노가 도움을 기록했을 때 그에게 달려갔다. 골을 넣은 선수는 어쩌나?”라고 더했다.

킨은 “브루노는 트로피를 못 들 거다. 맨유의 그런 사고방식으로는 말이다. 두 골을 내주고도 모두가 브루노가 도움 기록과 동률이 됐다고 들떠 있었다. 이해가 안 간다. 정말 이해가 안 간다. 완전히 서커스 쇼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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