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박시선 여주시장 후보가 여주한글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20일 정 대표와 추 후보, 박 후보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비를 입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났다.
정 대표는 “추진력 있는 추미애 후보와 새로운 시선으로 여주를 바꿀 박시선 후보와 함께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이 살아 있는 여주 장날시장을 둘러봤다”며 “비를 맞으며 시장에서 어렵게 삶을 이어가는 분들의 현실을 다시금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어려운 국민들을 보살피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여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세종대왕 정신이 살아 있는 여주는 문화 콘텐츠와 역사 자원이 풍부한 도시”라며 “한글시장과 세종대왕면 등 지역 문화 자산을 관광 자원화해 경기도 전체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겉보기에는 조용한 농촌도시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일자리와 문화·역사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반드시 변화를 만들고 여주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박시선 후보는 “신청사 이전으로 원도심 상인들과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 있는 중앙정부와 함께 여주 발전과 원도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정청래 대표는 선거운동 전략에 대해 “지극정성의 자세로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선거에 임하겠다”며 “국민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가장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후보는 이날 자정시 의왕 버스차고지를 찾아 심야 교통 현장을 점검하며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추 후보는 “경기도민이 가장 큰 고충으로 느끼는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심야 막차 승객과 버스 운전자를 직접 만나 교통 대책 구상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31개 시·군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경기도를 만들고, 출퇴근으로 고통받는 시간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