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열도 남단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섬 부근 바다에서 20일 오전 11시 46분 규모 5.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 깊이는 50㎞다.
이번 지진으로 오키나와섬 북쪽 가고시마현 요론섬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의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 5강은 대부분 사람이 행동에 지장을 느끼고 고정돼있지 않은 가구는 쓰러지는 흔들림이다.
오키나와현 나고시에서도 진도 3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NHK는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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