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사진학과 학생들의 생성형 AI 활용 과제전 'PHOTOGRAPHY+ :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용사진의 확장' 전시 모습.(사진=경성대 제공)
인공지능(AI) 기술이 이미지 제작 환경을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대학 현장에서도 사진 표현 방식의 변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경성대학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진 제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학생 참여 전시를 마련했다.
◆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제작 방식 제시
경성대학교는 AI포토이미징 융합전공을 복수전공하는 사진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과제전 'PHOTOGRAPHY+ :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용사진의 확장'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이 기존 기록 중심 매체를 넘어 생성과 재구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 도구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AI 기술과 사진 제작 과정을 결합해 변화하는 시각예술 환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토대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광고 및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했다.
◆ 제작 과정까지 공유…사진 역할 변화 조명
전시 작품은 패션과 코스메틱, 식음료(F&B), 전자제품 등 여러 산업 분야를 주제로 구성됐다. 단순히 결과물만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제작 과정에서 이뤄진 실험과 고민도 함께 소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완성된 작품뿐 아니라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표현 방식 변화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AI 기술이 사진 창작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는 5월 23일까지 경성대학교 제2미술관에서 열린다.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5시 30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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