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명사 미술문화 특강 '현대미술의 혼돈과 북한미술의 역설' 포스터.(사진=경성대 제공)
현대미술의 변화 양상과 북한미술의 특징을 함께 살펴보는 학술 행사가 경성대학교에서 열린다. 동시대 미술 흐름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현대미술 변화와 예술 구조 탐색
경성대학교와 KEA Foundation은 5월 29일 경성대 멀티미디어소강당에서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미술과 문범강(BG Muhn) 교수를 초청해 미술문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대미술의 혼돈과 북한미술의 역설'을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현대미술을 둘러싼 제도와 자본, 비평, 예술가의 실험정신 등 다양한 요소 간 관계를 중심으로 동시대 미술의 변화 흐름을 살펴볼 예정이다.
현대미술이 시대적 환경과 사회 변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확장돼 왔는지도 사례 중심으로 소개된다.
◆ 북한미술 특징과 예술성 논의
행사에서는 북한미술에 대한 분석도 함께 진행된다. 북한미술이 가진 구조적 특징과 표현 양식, 예술적 성격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체제와 이념 중심으로 이해돼 온 북한미술이 지닌 조형적 특성과 예술적 해석 가능성도 주요 논의 주제에 포함됐다.
강연 이후에는 경성대 오션타워 KEA Foundation에서 '예술의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참가자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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