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나서는 대표팀이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AG 대비 전지훈련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이 기간 이민성호는 아랍에미리트(UAE), 태국, 키르기스스탄과 연습경기를 벌인다. 오는 9월 일본서 열리는 AG를 대비한 전초전이다.
이날 협회가 공개한 이민성호에는 해외파 6명을 포함한 24명이 승선했다. 해외파 수비수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를 포함해 윤도영(도르드레흐트) 이현주(아로카) 김명준(헹크) 이영준(그라스호퍼) 양민혁(코번트리 시티)이 합류한다.
지난 3월 소집되지 않았던 김민승(파주 프런티어) 백지웅(서울이랜드) 이승원(강원FC) 하정우(수원FC)는 이민성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K리그1 소속 선수들과 유럽파 선수들은 오는 24일부터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사전 국내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출국한다. 리그 일정이 남아 있는 K리그2 소속 선수들은 30일과 31일 경기를 마친 뒤 개별 이동한다.
한편 협회는 지난 2월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통해 대표팀 운영 체제를 개편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민성 감독 체제의 U-23 대표팀이 AG과 올림픽을 병행 관리하던 방식을 변경한 것이다.
즉,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도전하는 U-23 대표팀에는 김은중 전 수원FC 감독이 사령탑을 맡는다. 김 감독은 이사회 승인에 따라 오는 6월 소집부터 팀을 이끌게 된다.
▶남자 아시안게임 대표팀(U-23) 태국 훈련 소집 명단 (24명)
-골키퍼=김민승(파주 프런티어FC) 김준홍(수원 삼성) 이승환(포항 스틸러스)
-수비수=김지수(브랜트포드 FC, 잉글랜드) 강민준(포항 스틸러스) 박경섭(인천 유나이티드) 박성훈(FC서울) 배현서(경남FC) 신민하(강원FC) 최석현(울산 HD) 최우진(전북 현대)
-미드필더=양민혁(코번트리 시티·잉글랜드) 윤도영(도르드레흐트·네덜란드) 이현주(FC아로카·포르투갈) 강성진(수원 삼성) 박승호, 서재민(이상 인천 유나이티드) 백지웅(서울 이랜드) 손정범, 황도윤(이상 FC서울) 이승원(강원FC)
-공격수=김명준(KRC 헹크·벨기에) 이영준(그라스호퍼·스위스), 하정우(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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