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에 목숨을 바치겠다고 서약한 110쌍의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치렀습니다.
2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18일(현지시간) 테헤란 이맘 호세인 광장에서 '잔파다(Janfada·자기희생)' 캠페인 등록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열었습니다. 기관총을 거치한 군용 지프와 풍선·꽃으로 장식한 분홍색 군용차에 신랑·신부가 나눠 타고 줄지어 광장에 입장했으며, 무대에는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대형 초상화와 미사일이 전시됐습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은 이맘 호세인 광장에서만 110쌍이 참석했다고 보도했고, 타스님통신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주관한 행사에 모두 500쌍이 등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국영TV로 생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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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전석우·김별아
영상 : 로이터·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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