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시험관 시술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남편 김준호가 '아내를 끊어야 하나'라는 황당 발언을 쏟아내 공분을 샀다.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에서 벌어진 일이다. 동상이몽2>
전자담배·폭음 자랑한 김준호, 결혼 약속은 어디로
김준호는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과 결혼 300일이 됐다"고 운을 뗐다. 결혼 당시 약속한 금연·금주를 지키고 있냐는 질문에 그는 "연초는 안 피우고 전자담배를 피운다, 타르가 없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김구라가 "니코틴은 있지 않냐"고 지적하자 그제야 침울하게 수긍했다. 술에 대해서도 "30일 중 40일 마시던 걸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였는데, 한 번 마실 때 폭음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해 이지혜로부터 "아직도 자기 멋대로 산다"는 일침을 맞았다.
'아내 끊겠다' 망언에 김구라 직격…스튜디오 싸늘
아내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김준호는 '담배와 술 중 하나만 끊는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잠시 고민하더니 "아내를 끊어야 하나"라고 내뱉었다. 김숙이 "개그맨들의 특징"이라며 수습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김구라는 "이러니까 욕을 먹는 것이다, 못난 개그맨들의 특징"이라고 냉정하게 잘라 말했다. 온라인에서도 "시험관이 얼마나 힘든 줄 아느냐", "저 말이 어떻게 나오냐"는 반응이 쏟아졌고, "김구라가 속 시원하게 말해줬다"는 댓글도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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