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엔 과잉 대응이 원칙”…경기도, 호우특보 예보에 비상근무 돌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재난엔 과잉 대응이 원칙”…경기도, 호우특보 예보에 비상근무 돌입

경기일보 2026-05-20 11:41:47 신고

3줄요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올해 여름철 재난 대책 기간 개시 이후 첫 호우 특보 수준의 강한 장대비가 예보되면서 경기도가 선제적인 비상 대비 체계에 돌입했다.

 

서해안권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자, 도는 '과잉 대응 원칙'을 앞세워 침수와 안전사고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는 20일부터 21일 낮까지 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20일 오후 1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전방위적인 선제 대응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여름철 재난 대책 기간(5월15일~10월15일) 시작 이후 첫 고비가 될 이번 강우에 대응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라는 내용의 특별지시를 시·군에 긴급 시달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재난 대응은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의 과잉 대응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주문했다.

 

공문에는 부단체장 중심 상황관리를 통해 촘촘한 사전대비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비롯해 밤 취약시간대 집중호우 가능성으로 배수시설, 차단시설, 배수펌프장 점검 및 수방자재 전진배치 등 지속적인 예찰을 강조했다. 또 과거 피해지역, 지하차도, 지하공간, 하천변 산책로,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점검 실시도 포함했다.

 

아울러 읍면동장 대피명령권, 주민대피지원단을 적극 활용해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체계를 구축하도록 했으며, 위험 기상 및 재난 발생 징후 발생 시 재난문자·민방위경보시설·마을방송·재난예경보시설 등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통제·대피 실시 등도 지시했다.

 

또 강풍 대비 간판, 타워크레인, 공사장 가시설·자재 등 전도·낙하 점검·고정 조치 등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호우주의보 발효 등 위험기상 시 하천변, 반지하·주차장과 같은 지하공간,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고,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 13일 도 북부청 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여름철 사전 재해예방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제7차 도-시군 합동회의’를 열고,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과 여름철 호우 취약시설 점검 결과를 함께 점검한 바 있다. 도는 지난 2월 전담조직(TF) 출범 이후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안전,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해 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