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가와 상생 차원…경작인 지원금 4억원도 전달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KT&G는 올해 국산 잎담배 매입가를 작년 대비 약 22억원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G의 올해 국산 입담배 매입가 총액은 약 815억원으로 예상된다.
KT&G는 민영화한 2002년부터 매년 국산 잎담배를 100% 전량 매입하며 농가의 소득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KT&G는 "최근 유류비 급등 등의 영향으로 비용 부담이 늘어난 잎담배 경작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농가로부터 매입하는 국산엽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가 인상분을 웃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잎담배 농가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KT&G는 전날 연초생산안정화재단을 통해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에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 증진 지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원금은 잎담배 재배 농업인 약 750명의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T&G는 2013년부터 14년째 잎담배 농가에 건강검진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혜택을 받은 경작인은 1만6천500여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또 KT&G는 2007년부터 잎담배 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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