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맨시티 '포스트 펩' 체제…마레스카, 구원투수로 복귀한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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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맨시티 '포스트 펩' 체제…마레스카, 구원투수로 복귀한 내막

STN스포츠 2026-05-20 10:4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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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마레스카 감독. /사진=뉴시스(AP)
엔조 마레스카 감독.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송승은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포스트 펩' 체제의 첫 단추를 꿴다. 차기 사령탑은 과거 팀 코치로 호흡을 맞췄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맨시티와 마레스카 감독이 구두 합의를 끝냈다. 계약 기간은 3년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유럽 축구 판도를 바꿨다.

2016-2017시즌부터 팀을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EPL) 6회, 리그컵 5회, FA컵 3회 우승을 쓸어 담았다. 2022-2023시즌에는 구단이 오랫동안 꿈꿨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달성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변화가 감지됐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은 18일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을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계약은 내년 여름까지 남아 있지만, 구단 안팎에서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 /사진=뉴시스(AP)

맨시티 수뇌부는 곧바로 후임 선정 작업에 착수했고, 자연스럽게 마레스카 감독에게 시선이 향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과거 맨시티 코치진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했다. 팀 전술과 운영 방식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익힌 인물이다.

이후 레스터 시티를 거쳐 첼시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UEFA 컨퍼런스리그와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구단 내부와 마찰을 빚었고 지난 1월 사임했다.

그럼에도 맨시티는 마레스카 감독이 기존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세대교체를 이끌 적임자라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한다는 평가가 결정적 배경이다.

한편 맨시티는 리그 정상 수성에는 실패했다. 20일 열린 2025-2026시즌 EPL 37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끝내 우승 경쟁에서 밀리며 아스널에 트로피를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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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송승은 기자 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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