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시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책 체험형 행사를 통해 정책 운영 방식 개선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정책평가박람회'라는 이름으로 23일 시청 1층에서 열리며,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시민이 정책을 단순히 전달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행사는 정책을 시민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 중심의 의사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는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이 소개된다. 교통 개선, 복지 서비스, 문화 활동, 지역 경제, 환경 관리 등 도시 운영 전반에 걸친 과제가 포함된다.
행사 공간은 주제별로 구성되며, 각 구역에서 정책 설명과 함께 시민 의견을 듣는 시간이 운영된다. 방문 시민들은 관심 있는 정책을 살펴보고 직접 선택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롭게 생각을 남길 수 있는 참여 공간이 마련돼 시민 의견이 현장에서 즉시 공유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정책 과정이 보다 개방적으로 운영되도록 한다.
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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