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포스터.(사진=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24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을 통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경주뿐 아니라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함께 운영해 일반 관람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슈퍼레이스가 주관하며 국내외 레이싱 차량 100여 대가 참가해 다양한 클래스 경기를 펼친다. 고성능 스포츠카와 레이싱 전용 차량들이 서킷을 질주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경기 가운데 하나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은 올해 경기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줬다. 레이스 거리를 늘리고 피트 전략 요소를 강화하면서 단순 속도 경쟁을 넘어 팀 전술과 차량 운영 능력까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게 됐다.
행사 기간에는 음악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여러 팀들이 무대에 올라 레이스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방문객들은 실제 서킷 주행 분위기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과 카트 체험, 미니 레이싱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선수와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로 지역 관광 소비 증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 유입이 늘어나면서 숙박업과 음식점, 인근 관광지 방문 등이 함께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안=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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