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K 게이밍 시대 연 삼성전자…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G8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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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 게이밍 시대 연 삼성전자…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G8 출격

M투데이 2026-05-20 10:3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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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2026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게이밍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신제품은 6K 초고해상도 모델부터 OLED 게이밍 모니터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32형 6K ‘오디세이 G8(G80HS)’, 27형 5K ‘오디세이 G8(G80HF)’, 4K OLED 모델 ‘오디세이 OLED G8(G80SH)’, 32형 4K OLED 모델 ‘오디세이 OLED G7(G73SH)’ 등이다. 삼성전자는 해상도와 주사율, 패널 기술을 차별화해 게이머 선택지를 넓혔다.

가장 주목되는 제품은 32형 오디세이 G8이다. 이 제품은 6K, 6144×3456 해상도를 지원해 높은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게임 장르와 환경에 따라 6K·165Hz 초고해상도 모드와 3K·330Hz 초고주사율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초고해상도 모드는 화면 속 디테일이 중요한 액션 게임이나 고화질 콘텐츠에 적합하다. 반면 초고주사율 모드는 화면 전환이 빠른 1인칭 슈팅 게임과 레이싱 게임에서 부드러운 플레이를 지원한다.

27형 오디세이 G8은 5K, 5120×2880 해상도와 최대 180Hz 주사율을 갖췄다. 이 제품도 듀얼 모드를 지원해 QHD 해상도에서는 최대 360Hz까지 구현할 수 있다. 빠른 반응성과 정밀한 화질을 모두 원하는 게이머를 겨냥한 제품이다.

두 오디세이 G8 모델은 DisplayPort 2.1을 탑재했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도 지원해 고사양 게임에서도 화면 끊김과 찢김 현상을 줄인다. HDR10+ 게이밍 기술을 통해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입체감 있는 HDR 화질도 제공한다.

OLED 라인업도 함께 강화됐다. 오디세이 OLED G8은 27형과 32형으로 출시되며, 4K 해상도와 최대 24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빛 반사를 줄이는 글레어 프리 기능을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고, DisplayPort 2.1과 98W USB-C 충전도 지원한다.

이번 OLED 신제품에는 QD-OLED 펜타 탠덤 기술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통해 패널의 에너지 효율과 수명, 휘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32형 오디세이 OLED G8은 VESA DisplayHDR 트루블랙 500 인증을 받아 깊은 블랙과 섬세한 명암 표현이 가능하다.

32형 오디세이 OLED G7은 4K 해상도와 최대 16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여기에 FHD·330Hz 고주사율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 모드를 탑재해 다양한 게임 환경에 대응한다.

출고가는 32형 6K 오디세이 G8이 189만 원, 27형 5K 오디세이 G8이 119만 원이다. 32형 오디세이 OLED G8은 175만 원, 27형 오디세이 OLED G8은 155만 원, 32형 오디세이 OLED G7은 139만 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강남 ‘메이플 아지트’와 마포 ‘T1 베이스 캠프’에 2026년형 오디세이 G8 체험 공간을 상시 마련하고, 32형 오디세이 OLED G8과 32형 오디세이 G8을 설치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출시 기념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삼성스토어, 삼성닷컴, 오픈마켓 등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XBOX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AI 구독클럽으로 신제품을 구매할 경우 기존 구독 전용 XBOX 게임패스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돼 최대 6개월 이용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만 게이밍 이어폰 ‘퀀텀 TWS Air’ 동시 구매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되며, 삼성닷컴에서는 하만 퀀텀 950 게이밍 헤드셋 패키지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6K를 포함한 초고해상도 기술과 OLED 혁신을 통해 모니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오디세이를 앞세워 글로벌 모니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주도권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9%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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