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총파업 D-1 사후조정 돌입···오전 중 결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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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총파업 D-1 사후조정 돌입···오전 중 결론나나

뉴스웨이 2026-05-20 10:3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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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최승호 위원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3차 사후조정 회의에 앞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힌 뒤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전날 13시간 넘게 이어진 마라톤 협상에서도 핵심 쟁점 하나를 좁히지 못한 만큼, 이날 회의에서 사측이 조정안을 수용할지와 노조 투표가 가결될지가 막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중노위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내 조정회의실에서 '삼성전자 2026년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 3차 회의'를 시작했다. 전날 오전 10시부터 13시간 넘게 이어진 마라톤 협상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회의는 이날 새벽 0시 30분께 정회됐다.

노측 교섭위원인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은 회의장에 들어서며 취재진에게 "어제 종료가 될 줄 알았던 사후조정이 연장돼 부득이하게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종료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잘 협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측 교섭위원인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부문 피플팀장은 '사측 입장을 준비했느냐', '언제 종료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답한 뒤 회의장으로 들어갔다.

이날 새벽 정회 직후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쟁점이 여러 가지인데 가장 중요한 하나가 의견 일치가 안 됐다"며 "사측이 최종 입장을 정리해서 이날 오전 10시에 차수를 변경해 3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사후조정 3차 회의가 오전 중 마무리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측이 중노위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거나, 사측이 수용하더라도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될 경우 21일부터 총파업이 시작될 수 있다.

노조는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정부는 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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