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주빈이 ‘스님과 손님’ 첫 방송부터 꾸밈없는 매력과 진솔한 내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9일 밤 9시 첫 방송된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에서는 법륜스님의 초대를 받아 인도로 떠난 이주빈의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이주빈은 새벽 시간 인도 콜카타에 도착해 편안하고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화려함 대신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즐겨 봤다”며 “친할아버지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낯선 환경 속 빠른 적응력도 돋보였다. 이주빈은 호텔 직원에게 먼저 다가가 현지 인사말을 배우고, 조식 뷔페에서는 “하나씩 다 먹어볼 것”이라며 다양한 음식을 직접 담았다.
여행 짐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화장을 안 하면 된다”며 화장품을 과감히 덜어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콜카타 거리에서는 깊은 내면 성찰도 이어졌다. 이주빈은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구걸하는 아이들을 마주한 뒤 쉽게 지나치지 못했다.
그는 “동정도 내 만족과 욕심을 위한 것일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진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밝고 털털한 성격부터 낯선 세계를 향한 호기심, 진솔한 성찰까지 보여준 이주빈은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이주빈이 법륜스님과 함께 기차에 오른 장면이 예고돼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