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응원도 효과 없었다…토트넘, 단두대 매치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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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응원도 효과 없었다…토트넘, 단두대 매치만 남았다

일간스포츠 2026-05-20 10:0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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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BBC와의 인터뷰서 친정 토트넘에 응원 메시지를 전한 손흥민. 하지만 토트넘은 20일 첼시전서 1-2로 지며 여전히 강등 위기에 몰렸다. 사진=BBC


‘주장’ 손흥민(34·LAFC)의 응원도 효과 없었다. 토트넘이 구단 역사상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등 위기에 몰렸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종료 기준 17위(9승11무17패·승점 38)다. 이날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원정경기서 1-2로 져 순위를 유지했다. 올 시즌 EPL에선 18~20위가 자동 강등되는데, 토트넘은 18위 웨스트햄(승점 36)에 단 승점 2점 앞선 상태다.

토트넘 입장에선 통한의 패배였다. 이날 토트넘은 최소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사실상 잔류를 확정할 수 있었다. 경기 전 18위 웨스트햄에 득실차 부문서 13점이나 앞섰기 때문이다. 38라운드 경기서 승점 동률이 되더라도, 득실차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사실상 없었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의 주장을 맡은 손흥민도 동료들을 응원했다. 경기 전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 응한 손흥민은 “토트넘의 모든 경기를 지켜봤다. 토트넘은 여전히 내 마음 속에 있고, 응원한다. EPL에 잔류하길 원하고, 그럴 자격이 있다. 지구 반대편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첼시에 지며 그의 응원에 응답하지 못했다. 

같은 날 토트넘의 라이벌 아스널은 22년 만에 EPL 정상에 오르며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지난 시즌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던 토트넘이 EPL서 연일 추락하고 있다. 올 시즌 전 손흥민이 이적한 뒤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 등을 영입했지만 공백은 여전하다.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장기 부상자들의 빈자리도 컸다. 

사령탑 교체라는 처방도 효과가 없었다. 시즌 출발을 함께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지난 2월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도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1달 만에 결별했다. 지난 4월부터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제 토트넘은 ‘강등 결정전’만 남겨뒀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12위 에버턴과 홈경기를 벌인다. 같은 라운드서 웨스트햄이 14위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고, 토트넘이 에버턴이 진다면 순위표가 바뀌게 된다. 토트넘은 1992년 EPL 출범 후 단 번도 강등된 적 없는 6개 구단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서 강등된 건 1976~77시즌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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