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방부는 20일부터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6년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은 군이 민간 상용품을 소량 구매해 시범적으로 사용해본 뒤 품질과 기술이 뛰어나면 군수품으로 채택·조달하는 제도다.
이번 제품설명회에서는 시범사용 제도 3단계 평가 중 대면평가를 통과한 144개 기업의 167개 제품이 전시되며, 각 군 관계자가 참여해 시범사용 소요를 검토한다.
재료투입부터 튀김, 배출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며 대량조리를 할 수 있는 튀김전용 조리로봇, 화학·생물학·폭발물 탐지시스템을 갖춘 화생방작전용 4족 보행 로봇 등이 소개됐다.
한국조달연구원과 민군협력진흥원, 각 군은 이날 '국방분야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국방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3년간 수의계약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군의 신속한 조달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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