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와일드 씽' 40대 중반 강동원 "액션 더 하고 싶어...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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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와일드 씽' 40대 중반 강동원 "액션 더 하고 싶어...얼마 남지 않았다"

뉴스컬처 2026-05-20 09:5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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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씽' 강동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와일드 씽' 강동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어느덧 40대 중반이 된 배우 강동원이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강동원을 만났다. 영화 '와일드 씽'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영화다.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가 3인조 혼성그룹, 오정세가 '원조 고막남친' 발라드 가수로 열연한다. 

'와일드 씽' 강동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와일드 씽' 강동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극 중 강동원은 한때 무대를 집어삼켰던 '댄스머신' 이었지만, 이제는 생계를 위해 몸부림치는 무명가수로 전락한 '현우'를 맡았다. 특히 칼단발에 90년대 후반 유행한 힙합 스타일링, 브레이크 댄스와 헤드스핀 등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해 화제가 됐다.

이날 강동원은 "제가 댄스 무대에서 서는 것 자체가 코미디"라고 관람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강동원은 코미디 장르에 꾸준히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보는 걸 좋아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웃길 수 있는 연기를 좋아한다. 코미디 연기할 때 제일 좋더라. 쾌감이 있다. 관객들이 웃으면 좋다"고 밝혔다.

또 강동원은 이번 영화에서 브레이크 댄스, 헤드스핀 등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는 것과 관련해 "액션 연기를 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했다. 그는 "남자 배우들에게 들어오는 시나리오에는 기본적으로 액션이 섞여 있다. 저는 준비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근육을 만드는 일을 예로 들자면, 사실 5개월 정도 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다. 수십년 운동해서 만든 근육처럼 보이기 위해 흉내라도 내려고 노력한다. 대역을 쓰면 표현 하지 못하는 연기가 너무 많아서 웬만하면 쓰지 않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강동원은 "아직 몸쓰는 연기는 자신있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았다. 50대 때는 헤드스핀을 돌 수 없을 것"이라며 "나이들기 전에 액션영화를 더 찍고 싶다. 지금 나이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와일드 씽'은 6월 3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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