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등산객 배낭을 활용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이 공익성과 확산 효과를 인정받았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19일 열린 ‘제20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에서 ‘BYN실종아동찾기 캠페인’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실종아동 문제 해결과 사회적 인식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해 실종아동 사진과 사연이 담긴 배낭 홍보택을 제작·배포하는 캠페인을 운영해왔다.
캠페인은 등산객 배낭에 홍보택을 부착해 전국 산행 현장에서 실종아동 정보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공기관 중심의 실종아동 찾기 활동을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장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재단은 국내 아웃도어 커뮤니티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회원 참여를 독려하고, 북한산 베이스캠프와 ‘블랙야크 클럽데이’ 등 주요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홍보택을 제작하고 배낭에 부착하는 참여형 구조를 유도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실종아동을 기억하고, 찾는 일은 특정 기관이나 단체만의 역할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블랙야크만의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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