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지그재그가 단독 상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브랜드와 협업한 단독 상품 전략이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최근 브랜드별 단독 컬러와 캡슐 라인, 한정 상품 등을 확대하며 플랫폼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단독 상품이 고객 유입과 재구매를 동시에 끌어내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플랫폼과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것.
실제 지난 3월 진행한 ‘브랜드 패션 스프링 익스클루시브’ 기획전은 목표 거래액을 두 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참여 브랜드 평균 거래액도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브랜드별 성과도 나타났다. 룩캐스트와 협업한 단독 캡슐 라인은 출시 이후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했으며 일부 상품은 조기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컴포트랩 역시 단독 컬러 상품 출시 후 라이브 방송 거래액이 직전일 대비 651% 급증하며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그재그는 최근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단독 상품, 빠른 배송, 라이브커머스 등을 결합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는 브랜드 던스트와 함께 단독 컬러 상품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단독 상품은 지그재그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이용 고객들의 긍정 쇼핑 경험 확대 및 입점사의 거래액 성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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