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단단해져 돌아온 박진영의 정체성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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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단단해져 돌아온 박진영의 정체성 [화보]

스포츠동아 2026-05-20 09:2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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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갓세븐(GOT7) 진영이 군 전역 후 첫 솔로 앨범 ‘Said & Done’으로 돌아온다. 배우와 아티스트를 오가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WWD 코리아’ 6월호 화보를 통해 깊어진 분위기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진영은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과 세련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 전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감각적인 분위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진영은 새 앨범 ‘Said & Done’에 대한 고민과 애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타이틀 의미에 대해 “끝이라기보다 다음 문장을 이어가기 위한 쉼표 같은 느낌”이라며 “지난 3~4년간 ‘나는 뭘 좋아하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사람처럼 솔직한 감정을 따라간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90년대 감성부터 드림팝, R&B까지 폭넓은 장르가 담긴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아이돌이라는 시작점 자체가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일인 만큼 하나의 장르로 스스로를 제한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라고 밝혔다.

또한 프로듀서 구름, 데이식스(DAY6) 원필,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의 협업에 대해서는 “작업을 통해 나도 몰랐던 내 안의 새로운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전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란 경험 역시 자신의 감성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나 음악 모두 정답을 고집하기보다 현장에서 순간의 감정에 몸을 맡길 때 예상치 못한 좋은 결과가 나온다”라며 “음악을 하며 유연한 감각을 더 배우게 된다”라고 말했다.

갓세븐 멤버들의 반응도 공개됐다. 박진영은 “멤버들이 SNS에 ‘댄스 가수 진영’이라고 태그하며 놀리더라”라고 웃으며 “가족 같은 사이라 거창한 피드백보다 ‘잘하겠지’ 하는 담담한 믿음을 보내준다”라고 남다른 우정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시간이 아주 오래 지나도 참 흥미로웠던 사람, 계속 궁금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진영과 함께한 ‘WWD 코리아’ 6월호는 총 2종의 커버로 출시되며,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WWD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화보 메이킹 필름과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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