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19회에서는 동거견들을 수차례 공격하며 다견 가정을 공포로 몰아넣은 ‘인천 일진견’ 강감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강감자는 보호자가 집을 비우기만 하면 문고리를 직접 열고 탈출을 시도하는가 하면, 동거견들을 30차례 넘게 공격하며 집안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특히 시력을 잃은 노견 등 약한 반려견들만 골라 공격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충격을 안긴다.
보호자들의 극명하게 엇갈린 태도 역시 눈길을 끈다. 언니 보호자는 강감자의 폭주를 막기 위해 멱살을 잡고 뺨을 때리는 등 강한 훈육 방식을 보인다. 심지어 “감자는 없어져야겠죠?”라는 말까지 내뱉으며 깊어진 갈등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방문 솔루션에 나선 강형욱은 강감자를 향해 “눈치를 보라고”라며 단호하게 반응한다. 과연 강형욱이 문제 행동의 원인을 어떻게 진단하고 해결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반려견 행동 교정을 넘어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함께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늑대’로 표현하며 관계의 본질을 짚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편 김성주, 강형욱, 스페셜 MC 천록담이 함께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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