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도는 과수농가에서 떨어진 사과나 상품성이 없는 참외 등 버려지는 농산물로 곤충 맞춤형 사료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개발사업은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며 5년간 79억원을 들인다.
사업은 크게 두 단계로 추진된다.
시작 후 3년은 맞춤형 사료 개발에, 이후에는 농가 실증 및 먹이 공급 자동화에 집중한다.
도는 사업 취지에 대해 "곤충산업이 식·의약품 분야의 미래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사육 농가들은 값비싼 사료 비용 탓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폐기되는 농업 부산물을 곤충 사료로 활용하면 사육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농업 부산물의 처리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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