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주차된 차량을 고의로 가로막은 황당한 주차 보복 사건이 소개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퇴근길, 제보자 차량의 앞뒤를 주먹 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바짝 붙여 주차한 차량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경찰조차 “일반 도로라 도울 방법이 없다”라는 답변만 남긴 상황 속, 결국 지게차로 차량을 들어 올려 탈출해야 했던 사연이 공개돼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제작진은 제보자를 통해 사건 당시 상황을 전한다. 출고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신차를 움직일 수 없게 된 제보자는 차주들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한 차주는 “3시간 넘게 걸려 못 간다”며 이동을 거부했고, 또 다른 차주는 “차 대지 말라고 해놓은 곳인데 왜 댔냐”, “술 마셔서 못 뺀다”라고 말하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이들이 평소 라바콘을 세워 공용 도로를 사유지처럼 사용해왔고, 이전에도 비슷한 보복성 주차를 했다는 제보까지 이어지며 충격을 더한다.
반면 상대측은 제보자 차량에 연락처가 없어 공사와 매장 운영에 차질이 생겼고, 괘씸한 마음에 차량을 막아섰다는 입장을 밝힌다. 이에 제보자는 “메모지를 붙여놓았지만 떨어진 것 같다”라며 “그렇다고 차량을 가로막은 건 과도한 행동”이라고 반박하며 팽팽한 대립을 이어간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처벌 수위가 무겁지는 않더라도 고의로 차량 운행을 방해한 행위는 명백한 재물손괴죄 대상”이라고 설명하며 주차 분쟁의 법적 기준을 짚어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학부모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충격적인 블랙박스 영상들도 공개된다. 자전거 한 대에 3명이 탑승한 아이들부터 지나가는 트럭에 일부러 발을 밀어 넣으며 “뺑소니 당했다”라고 장난치는 학생들까지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특히 킥보드 역주행 영상을 본 문세윤은 “우리 집 앞이잖아!”라며 경악했고, 직접 동네 순찰을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한해와 문세윤이 다시 출격해 존재감을 발휘한다. 두 사람은 ‘한블리’를 위해 준비한 ‘가르쳐줘’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며 환상의 티키타카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꿈꾸는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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