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냈다' 아스널, 무패 우승 후 22년 만에 EPL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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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냈다' 아스널, 무패 우승 후 22년 만에 EPL 정상 탈환

이데일리 2026-05-20 08:2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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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EPL) 왕좌를 되찾았다.

맨시티의 무승부로 리그 우승이 확정된 아스널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 NEWS


맨시티의 무승부로 리그 우승이 확정된 아스널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 NEWS


아스널을 추격하던 2위 맨체스터 시티는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본머스와 1-1 무승부에 그쳤다.

25승 7무 5패의 아스널(승점 82)은 맨시티(승점 78·23승 9무 5패)와 격차가 승점 4점이 됐다. 남은 경기가 한 경기에 불과해 아스널의 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아스널이 EPL 정상에 오른 건 아르센 벵거 감독이 무패 우승 신화를 완성한 2003~04시즌 이후 22년 만이다.

무패 우승을 이루며 왕조를 구축할 거 같았던 아스널은 이후 기나긴 침묵에 빠졌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시티, 레스터 시티, 리버풀 등이 번갈아 가며 우승 맛을 봤으나 아스널은 차례는 오지 않았다.

아스널은 무패 우승을 이뤘던 2003~04시즌 이후 2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사진=AFPBB NEWS


특히 2022~23시즌과 2023~24시즌에는 정상을 눈앞에 뒀다가 맨시티의 추격에 무너졌다.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에 밀리며 3시즌 연속 준우승의 아픔을 겪었다. 이번 시즌 막판에도 맨시티의 거센 추격에 흔들리는 듯했으나 지켜내며 왕좌에 앉을 자격을 입증했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 횟수를 14회로 늘렸다. 공동 1위 맨유, 리버풀(이상 20회)에 이은 3위다. 아스널의 명가 재건을 이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선수 출신으로 처음 EPL 정상에 오른 지도자가 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에버턴과 아스널에서 리그 284경기 42골 40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오는 25일 0시 크리스털 팰리스와 최종 라운드 원정 경기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 또 31일 1시에는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아스널이 UCL까지 제패하면 더블(2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엘링 홀란(맨시티). 사진=AFPBB NEWS


다시 한번 역전 우승을 꿈꿨던 맨시티는 본머스에 일격을 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맨시티는 전반 39분 본머스 엘리 주니오르 크루피의 오른발 감아 차기에 선제골을 내줬다.

맨시티는 답답한 경기력 속에 좀처럼 본머스 골문을 공략하지 못했다. 그러다 후반 추가시간 엘링 홀란이 왼발 슈팅으로 본머스 골망을 흔들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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