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美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수주…960억 규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S일렉트릭, 美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수주…960억 규모

아주경제 2026-05-20 08:24:36 신고

3줄요약
LS일렉트릭 청주공장에서 작업자들이 UL인증 배전 기기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청주공장에서 작업자들이 UL인증 배전 기기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현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 마이크로그리드 고압 배전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6400만 달러, 한화 약 960억원이다. 공급 기간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8월까지다.

이번 계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38kV급 고압 배전반 솔루션을 공급한다. 해당 장비는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분배하고 데이터센터의 24시간 무중단 전력 운용을 뒷받침하는 핵심 설비다.

최근 북미에서는 AI 서비스 확산과 클라우드 고도화로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저장·소비하는 마이크로그리드와 고효율 직류 배전 수요도 함께 커지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 경쟁이 서버와 반도체를 넘어 전력망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LS일렉트릭은 현지 맞춤형 배전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전력 인프라 증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직류 배전과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전력망 고도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단순 전력기기 공급을 넘어 신재생에너지와 가스 발전 등을 연계한 종합 스마트에너지 사업자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의 핵심은 막대한 전력 소모를 감당할 수 있는 고효율 전력망과 중단 없는 안정성"이라며 "연속 수주로 입증한 기술력을 앞세워 성장하는 북미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