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장기화에 부산시 조류경보제 강화…2028년까지 수심별 취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녹조 장기화에 부산시 조류경보제 강화…2028년까지 수심별 취수

연합뉴스 2026-05-20 07:55:27 신고

3줄요약
낙동강 녹조 낙동강 녹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녹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류경보제 운영 계획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 취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에서는 조류경보가 총 194일간 발령됐고 5월 말 첫 '관심' 단계 발령 이후 여름철 폭염과 강수량 감소 영향으로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등 녹조 장기화 현상을 보인다.

시는 시민 접근성이 좋은 친수 구간인 삼락·화명 수상 레포츠타운에 남조류 세포 수 기준과 조류독소 농도를 동시에 고려하는 강화된 조류경보를 시행한다.

올해부터 조류독소가 20㎍/ℓ 이상 검출될 경우 바로 '경계' 단계를 발령해 낚시·수영·수상스포츠 등 친수 활동 금지 권고를 시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조계절관리제와 연계해 녹조의 양분이 되는 '인(P)' 배출원을 사전에 관리하다가 녹조 발생 시 합동 대응한다.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관리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등 총 8개 기관과 협력해 조류경보 단계별 대응 체계도 운영한다.

부산시는 이달 중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조류 대응 대책을 논의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조류 제거선 운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는 물금취수장 일원에 수심별 선택 취수가 가능한 취수탑을 설치해 유해 남조류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win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