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행 인도주의 선박에 이군 무력 대응…'경고 사격'vs'공격' 진실공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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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행 인도주의 선박에 이군 무력 대응…'경고 사격'vs'공격' 진실공방 (종합)

나남뉴스 2026-05-20 03:14: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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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동지중해를 항해 중이던 국제 구호선단이 이스라엘 해군의 발포를 받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수무드 구호선단'이 송출한 생중계 영상 속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의 총격 장면이 포착됐으며, 선단 관계자는 총 6척이 피격됐다고 밝혔다. 다만 사상자 발생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외무부는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실탄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수차례 경고 이후 비치사성 수단으로 선박 자체에만 조준했다는 설명이다. 부상자도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구호단체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지금까지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된 선박은 48척에 달한다. 현재 동지중해에서 운항을 이어가는 배는 단 2척뿐이다.

이스라엘 측은 사건 하루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강경 입장을 예고한 바 있다. 가자지구 해상봉쇄 위반은 어떤 형태로든 허용하지 않겠다며 이번 항해를 '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회항을 요구했다.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은 즉각 성토에 나섰다. 인도적 물자 수송을 겨냥한 군사 개입은 용납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의 독단적 행태에 맞서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선단은 지난 14일 튀르키예 남부 항구에서 세 번째 출항길에 올랐다. 이미 두 차례 국제 수역에서 이스라엘군의 저지를 받은 전력이 있다. 승선 인원은 한국인 활동가 1명을 비롯해 39개국 출신 426명으로 파악된다.

같은 날 미국 재무부도 움직였다. 해당 선단을 하마스 우호 세력으로 분류하고 관련 인물 4명에 대한 금융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

친팔레스타인 진영에서는 거센 반발이 터져 나왔다. 순수한 인권 옹호 활동을 극단주의 지지로 왜곡해 결부시키는 것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악의적 프레임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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