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거포 유망주 박상준이 1군 무대 데뷔 이후 첫 홈런을 대형 아치로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상준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4차전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손맛을 봤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상준은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의 3구를 그대로 받아쳤다.이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2001년생인 박상준은 세광고와 강릉영동대를 거쳐 지난 2022년 육성선수로 KIA에 입단한 전력이 있다.
지난해까지는 1군 무대를 밟지 못했으나 2군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눈도장을 찍어왔다. 특히 올해 퓨처스리그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94, 6홈런, 28타점, 장타율 0.704를 기록하며 팀 내 타율과 홈런, 타점 부문 1위를 휩쓸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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