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를 마치고 프로야구 무대로 복귀할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 선수들의 전역 명단이 공개되면서 KBO 리그 각 구단의 후반기 전력 보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무 야구단 소속 선수 13명이 오는 6월 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약 2주 뒤면 군 복무를 마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와 원소속팀에 합류하게 될 반가운 얼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공개된 전역자 명단에 따르면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한화 정은원, 삼성 김현준, SSG 전의산 등 각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복귀 시동을 걸었다.
투수진과 야수진 전반에 걸쳐 고루 전역자가 나온다. 두산 베어스는 김영현과 김동주가 복귀하며, NC 다이노스는 송명기와 이용준이 전역해 마운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KT 위즈는 한승주와 정준영이 전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KIA 타이거즈 강효종, 키움 히어로즈 김동혁과 김시앙, 롯데 자이언츠 정대선 등 총 13명의 선수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시즌 중반을 지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개되는 시점에서 상무 전역자들의 가세는 각 구단에 천군만마가 될 전망이다.
군 무대에서 실전 감각을 유지해 온 이들이 복귀 후 KBO 리그 판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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