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후보 전재수·박형준 후보.(사진=각 후보 페이스북)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전직 보좌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둘러싼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수석대변인 서지영은 19일 논평을 통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국회의원 재직 시절 보좌진 관련 의혹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 전직 보좌진 "업무 부담·폭언 경험" 주장
서지영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전직 보좌진 A씨는 SNS 게시물에서 의원실 근무 당시 특정 업무가 개인에게 집중됐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과 폭언 등을 경험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공개했다.
또 A씨는 장례식장 관련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반복적인 업무 지시와 압박을 받았다는 내용도 게시물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 측은 해당 게시물 내용을 언급하며 전 후보가 관련 내용에 대해 직접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사실관계 추가 확인 필요
전 후보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제기된 내용은 전직 보좌진 개인 게시물과 정치권 논평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관련 사실관계는 별도의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후보 검증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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