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의 전쟁이 발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미군 전사자가 처음으로 발생하면서 전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18일(현지시각) CNN 보도에 따르면 최근 쿠웨이트의 한 민간 항구에 위치한 미군 임시 작전본부가 이란 드론 공습을 받았다. 이번 기습 공격으로 현지에 주둔 중이던 미군 6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현장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어떠한 사전 징후나 대피 경보도 없이 갑작스럽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기지 내에 있던 미군 장병들은 대피소나 벙커로 피신할 시간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고스란히 피해를 입었다.
미군 당국은 유가족 통보 등 관련 절차를 거친 뒤 미군의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과 이란 간의 전면전이 시작된 이후 미군 측에서 발생한 첫 번째 사망 주둔 군인 사례로 기기묘묘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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