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LG 만나 14점 차 대승!…이범호 감독 함박웃음 "전반적으로 타격 페이스 좋아" [광주 현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IA, LG 만나 14점 차 대승!…이범호 감독 함박웃음 "전반적으로 타격 페이스 좋아" [광주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5-19 22:37:27 신고

3줄요약
19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말 2사 2, 3루 KIA 박민이 스리런 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기분 좋게 한 주를 시작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4차전에서 14-0으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5위 KIA는 4위 SSG 랜더스와의 격차를 1.5경기 차에서 0.5경기 차로 좁혔다. 시즌 성적은 22승21패1무(0.512)가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아담 올러가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째를 올렸다. 여기에 한재승, 곽도규, 이형범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날 1군 엔트리 등록과 함께 복귀전을 치른 곽도규는 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올렸다.

타선은 무려 18안타를 몰아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박상준(6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나성범(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김호령(4타수 4안타 4타점 1볼넷 4득점), 박민(4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 2득점)이 홈런포를 가동한 가운데, 김호령은 1군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홈런 3개를 쳤다.

19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말 1사 KIA 김호령이 솔로 홈런을 때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KIA 타이거즈

KIA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1회말 1사에서 박상준이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솔로 아치를 그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박상준의 데뷔 첫 홈런이었다.

톨허스트가 1회말 1사에서 헤드샷 퇴장으로 내려간 가운데, KIA는 경기 중반에도 LG 마운드를 괴롭혔다. 4회말 아데를린의 낫아웃 삼진, 김선빈의 안타 이후 1사 1루에서 나성범이 배재준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후속타자 김호령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두 팀의 격차는 5점 차로 벌어졌다.

KIA는 6회말에도 빅이닝을 만들었다. 나성범의 안타, 김호령의 볼넷을 묶어 2사 2, 3루 기회를 마련했고, 박민이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밀어내기 볼넷까지 나오면서 스코어는 8-0이 됐다.

KIA는 7회말 김호령의 솔로포, 김규성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한번 빅이닝을 완성했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는 윤도현의 내야안타 때 3루주자 박정우가 홈을 밟았다.

KIA는 8회말에도 점수를 뽑았다. 한승연의 볼넷 이후 무사 1루에서 김호령이 성동현의 2구 직구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KIA는 마지막까지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올러, 한재승, 곽도규에 이어 올라온 네 번째 투수 이형범이 9회초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는 KIA의 14점 차 대승으로 종료됐다.

19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선발 아담 올러가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경기가 끝난 뒤 이범호 감독은 "올러의 호투와 타자들의 장타력이 돋보인 오늘(19일)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이 감독은 "올러가 다양한 구종을 섞어던지면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져줬다. 한준수와의 배터리 호흡도 좋은 경기였다"며 "이틀을 더 쉰 게 체력적으로도 도움이 된 것 같다. 곽도규도 무난하게 1군 복귀전을 잘 마쳤다"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타자들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범호 감독은 "공격에서는 득점이 필요할 때마다 홈런이 나오면서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 박상준의 결승 홈런부터 나성범, 김호령, 박민까지 많은 타자들이 홈런을 기록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호령의 타격이 돋보였다"며 "전반적으로 타자들의 타격 페이스가 좋다. 이 컨디션을 잘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한 만큼 남은 두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며 "함께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20일 선발로 양현종을 예고했다. LG의 선발투수는 송승기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