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시즌 최다 타이 20안타 …KT와 공동 선두 등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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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시즌 최다 타이 20안타 …KT와 공동 선두 등극 (종합)

나남뉴스 2026-05-19 22:2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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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 대폭발과 함께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19일 포항 홈경기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10-2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삼성 타선이 뽑아낸 20안타는 올 시즌 한 경기 한 팀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이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6이닝 동안 피안타 5개와 볼넷 2개만 내주며 1실점으로 막아냈고, 삼진도 6개나 잡아냈다. 반면 KT 선발 케일럽 보쉴리는 10안타를 얻어맞으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3회 최형우의 우전 적시타로 균형이 깨졌고, 르윈 디아즈의 중전 안타가 이어지며 2-0이 됐다. 4회에는 상대 유격수 이강민의 실책으로 1점이 추가됐다. 5회 전병우와 강민호가 연속 2루타를 뽑아내며 점수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7회에는 구자욱의 3루타를 포함해 7안타가 쏟아지며 6점이 한꺼번에 올라왔다. 최형우·강민호·류지혁이 각각 3안타를 기록했고, 멀티히트 타자만 7명에 달했다. 양 팀 모두 25승 1무 17패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광주에서 펼쳐진 경기는 KIA 타이거즈의 일방적인 홈런쇼였다. LG 트윈스를 14-0으로 완파하며 6개의 아치를 하늘로 쏘아 올렸다. 김호령 혼자 4회·7회 솔로포에 이어 8회 투런포까지 3홈런을 작성했다. 박상준은 1회 우측 펜스를 135m 비거리로 넘기는 프로 첫 홈런을 신고했다.

경기 흐름은 1회부터 한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김도영 헬멧을 스치는 위험구로 10구 만에 자동 퇴장당했기 때문이다. 뒤를 이은 배재준도 나성범과 김호령에게 연속 홈런을 헌납했다. 6회 박민의 좌월 3점포 등으로 점수차는 걷잡을 수 없이 벌어졌다. 홈런만으로 10득점을 올린 KIA는 18안타까지 곁들였다. 선발 애덤 올러는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을 챙기며 다승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 불펜을 공략해 6-4 역전승을 완성했다. 1회 강백호 땅볼로 먼저 점수를 낸 한화였지만, 롯데 전민재가 2회 좌월 투런포로 판세를 뒤집었다. 요나탄 페라자의 3회 동점 솔로포 이후 한화가 4회 4-2로 다시 앞섰으나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7회 롯데가 1점을 좁혔고, 8회 한동희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민우의 견제 실책 직후 장두성과 황성빈이 연속 적시타를 뽑아내며 결승점 2점이 추가됐다. 한화는 8회말 무사 1·2루 찬스를 번트 실패와 병살타로 허비했다.

잠실에서 열린 경기는 두산 베어스의 완승이었다. NC 다이노스를 9-3으로 꺾으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선발 최민석이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4승 무패 행진을 달렸다. 2회 상대 실책과 오명진 적시타로 선취점을 뺏은 두산은 5회까지 매 이닝 1점씩 차곡차곡 쌓았다. 6회에는 박찬호가 만루에서 좌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세 타점을 쓸어 담았고, 카메론과 양의지 적시타로 2점이 더해졌다. 박찬호는 2안타 2볼넷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고척돔에서는 드라마틱한 결말이 펼쳐졌다. 키움 히어로즈가 9회말 김웅빈의 끝내기 홈런으로 SSG 랜더스를 7-6으로 제압했다. 양 팀 합계 22안타가 난무한 난타전이었다. 1회 에레디아 투런포로 SSG가 앞서갔으나 키움이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6회 5-4로 재역전 당한 키움은 7회 김웅빈·김건희 연속 안타로 6-6 원점을 만들었다. 연장 분위기가 감돌던 9회말, 김웅빈 배트에서 우월 솔로 아치가 솟아오르며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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