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주민이 거주지와 다른 시도로 출퇴근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25년 부울경 사회조사를 활용한 동남권 통근 이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5세 이상 부울경 인구 678만명 가운데 통근하는 사람은 55.8%인 378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통근인구는 2023년보다 1만6천명 줄었지만, 통근 비율은 0.2% 포인트(p)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거주하고 있는 시군구 안에서 통근하는 비율은 2023년보다 0.9%p 하락한 61.5%를 기록했고, 거주지와 다른 시도로 통근하는 비율은 2023년보다 0.8%p 상승한 8.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부산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11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으로 통근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남 김해시, 양산시, 창원시 순이며, 부산에서 통근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남 양산시, 김해시, 창원시 순이었다.
울산으로 통근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남 양산시, 부산 기장군, 해운대구 순이며, 울산에서 통근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 경주시, 경남 양산시, 부산 기장군 순이었다.
경남으로 통근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산 북구, 금정구, 동래구 순이며, 경남에서 통근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산 강서구, 사상구, 울산 울주군 순이었다.
부울경에서 통근 시간은 30분 미만 58.0%, 30∼60분 33.2%, 60분 이상 8.8% 순이었고, 평균 소요 시간은 26분 30초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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