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랑달 콜로 무아니가 토트넘 홋스퍼 입단 1년 만에 매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더 스퍼스 뉴스’는 15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토트넘 임대 이후에도 콜로 무아니 영입에 여전히 관심이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와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 콜로 무아니. 낭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며 빅리그 경쟁력을 키웠고 이후 PSG로 건너갔다. 하지만 치열한 주전 경쟁 속 입지가 불투명해지자, 지난 시즌 후반기 유벤투스 임대를 떠났는데 22경기 10골 3도움을 올리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올 시즌에는 손흥민 이적으로 최전방 화력이 떨어진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내자, 프리미어리그(PL) 도전을 택했다.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활약은 기대 이하다. 현재까지 성적은 39경기 5골 4도움. 토트넘 팬들은 콜로 무아니가 새로운 골잡이가 되어주길 바랐지만, 공격수에게 요구되는 득점 생산성이 너무나도 부족해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토트넘에서 확실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한 만큼 다음 시즌 방출이 유력하다. 원소속 팀 PSG 복귀가 유력해 보였는데 영입을 노리는 팀이 등장했다. 바로 지난 시즌 콜로 무아니를 쏠쏠하게 활용했던 유벤투스가 재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지난 시즌 PSG와 유벤투스 간 관계가 악화되면서 원래 성사될 수 있었던 완전 이적이 무산됐었다. 이후 유벤투스는 자넌 1월에도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려 했었는데 당시에는 토트넘이 대체 선수를 구하지 못해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올여름 다시 그를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PSG 복귀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콜로 무아니지만, 과거 그를 임대로 활용했던 유벤투스가 다시 영입전에 참전하면서 또 한 번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보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콜로 무아니의 차기 시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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