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의 고군산군도 말도∼명도~방축도를 잇는 해안 트레킹 코스 조성사업이 내달 마무리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군산시에 따르면 총연장 7.3㎞ 규모의 해안 탐방로는 현재 대부분 구간이 조성이 마무리됐으며 오는 6월 말 전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코스는 섬과 바다, 습곡 단층 등 고군산군도의 자연 지형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유일의 해안형 트레킹 코스다.
핵심 시설인 인도교는 2017년 착공 이후 장기간 공사를 거쳐 올해 2월 연결을 마무리했다.
현재 이미 개통된 교량 4곳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전 구간 개통 이후 해당 시설을 제3종 특별시설물로 지정해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도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권은경 시 교통항만수산국장은 "트레킹 코스 전 구간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무리 절차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해양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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