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롯데·두산 총출동…한일 재계, AI·공급망·소부장 협력 속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S·롯데·두산 총출동…한일 재계, AI·공급망·소부장 협력 속도

아주경제 2026-05-19 18:27:59 신고

3줄요약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양국 주요인사가 개회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열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 구로이시 쿠니노리 마루베니 고문 가타오카 토모히코 도레이인터내셔널 상담역 나루세 마사하루 더오쿠라도쿄 회장 이미즈 하루히로 일간공업신문 상담역 아소 유타카 아소시멘트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명예회장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회장 고지 아키요시 일한경제협회 회장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 최영배 경제공사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최윤 OK금융 회장 서형원 경동시장 회장 권대열 카카오 ESG총괄리더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부회장 이인호 무협 부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구자균 LS일렉 트릭 회장 구자은 LS 회장 효도 마사유키 스미토모상사 회장 이와타 케이이치 스미토모화학 회장 다케무라 아키토시 도요타자동차 총괄부장 나가이 코지 노무라홀딩스 회장 명노현 LS 부회장 신형구 포스코재팬 사장 장희재 한화재팬 사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順 사진박진영 기자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양국 주요 인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구로이시 구니노리 마루베니 고문, 가타오카 도모히코 도레이인터내셔널 상담역, 나루세 마사하루 더오쿠라도쿄 회장, 이미즈 하루히로 일간공업신문 상담역, 아소 유타카 아소시멘트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명예회장,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회장, 고지 아키요시 일한경제협회 회장,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 최영배 경제공사,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최윤 OK금융 회장, 서형원 경동시장 회장, 권대열 카카오 ESG총괄리더,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부회장, 이인호 무협 부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자은 LS 회장, 효도 마사유키 스미토모상사 회장, 이와타 게이이치 스미토모화학 회장, 다케무라 아키토시 도요타자동차 총괄부장, 나가이 고지 노무라홀딩스 회장, 명노현 LS 부회장, 신형구 포스코재팬 사장, 장희재 한화재팬 사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사진=박진영 기자]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LS·롯데·두산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인공지능(AI)·전력망·반도체 소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일본 기업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미·중 패권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양국 기업 간 '산업 연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에는 한일경제협회 회장을 맡은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스미토모상사, 스미토모화학, 도요타자동차, 노무라홀딩스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 기업 간 협력 논의가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AI·에너지·첨단 제조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전환 시대에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인프라와 반도체 공급망에서 협력이 절실해졌다. 

LS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LS전선이 과거 히타치전선과 기술 협력 관계를 맺었고, LS MnM 역시 일본 한일공동제련(JKJS)에서 투자를 받는 등 합작 경험이 있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망 고도화 수요가 늘어나면서 초고압 케이블(HVDC)과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일본 기업들과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 

두산그룹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일본과 접점을 확대한다. 두산은 반도체와 첨단 패키징 기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기업이 강점을 지닌 소부장 기술과 두산의 생산 역량이 결합되면 상당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그룹은 유통·식품을 넘어 바이오 분야에서 협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일본 재계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꼽힌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일본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항암 신약에 대한 위탁개발·생산 수주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양국 기업 간 AI 협력이 가장 기대된다. 대표적인 제조 강국이라 피지컬 AI 분야에서 상호 보완 역할을 할 수 있다.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메모리와 AI 응용 기술이 있고, 일본은 세계 최고 소부장 로보틱스 강국"이라며 "현재 양국 제조업이 정체된 국면에서 AI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조업 AI는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미래 산업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