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의류 브랜드 망고의 창업자 이삭 안딕의 장남이 부친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체포되는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2024년 12월 하이킹 도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안딕 창업자의 죽음에 의문이 제기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 당국은 2026년 5월 19일 이 같은 체포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5년 3월 10일 바르셀로나 북부 팔라우솔리타이플레가만스에서 열린 2024년 실적 발표 기자회견장에서는 고인이 된 창업자의 모습이 스크린에 투사된 가운데 토니 루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마르가리타 살반스 최고재무책임자, 다니엘 로페스 확장·프랜차이즈 총괄과 함께 자리했다. 글로벌 패션 제국을 일군 창업자 일가에 드리운 비극의 그림자가 업계 전체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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